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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남 남해 해역, 올해 첫 적조 주의보

국립수산과학원은 오늘(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남 고흥군과 경남 남해군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적조 주의보는 원인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당 100개체 이상일 때 내려집니다.

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전남 여수시 개도에서 돌산도와 경남 남해군 남서 측 해역에서 코클로디니움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작은 적조 덩어리가 산발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이 해역의 코클로디니움 밀도는 최고 ㎖당 761개체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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