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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대자보 미투' 교사 5명 직무 배제 요청"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대자보 미투와 관련해 해당 여고 교사 5명을 직무에서 배제할 것을 학교 측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어제(23일) 해당 여고에 9명의 장학사를 보내 성희롱 발언과 관련해 긴급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교육청은 성희롱·성차별 발언을 한 교사 7∼8명 가운데 정도가 심한 5명을 직무에서 배제할 것을 학교 측에 요청했습니다.

교사 징계 등과 관련해 해당 학교가 사립학교일 경우 교육청이 학교 재단 측에 징계를 요청하게 됩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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