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한 장애인단체 간부가 단체 소속 여성 장애인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가해자로 지목된 A씨는 수년 전 해당 단체 소속 여성 장애인 6명 가량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씨는 이런 의혹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