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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호날두, 메디컬테스트에서 신체 나이 20세

33세 호날두, 메디컬테스트에서 신체 나이 20세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한 33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신체 나이가 20살로 측정됐습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1억500만 파운드(약 1천565억원)의 몸값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 신체 나이가 20세로 측정됐다"라며 "메디컬 테스트 결과로 호날두의 몸값은 부풀려진 게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호날두의 신체는 13살이나 어린 선수들과 비슷하다"라며 "체지방과 근육량은 물론 스피드에서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유벤투스의 메디컬 테스트에서 호날두의 체지방은 7%로 나타났는데, 이는 프로선수들의 평균 체지방(10~11%)보다 3~4%나 적은 수치입니다.

근육량도 선수들 평균인 46%보다 많은 50%로 나타났고, 순간 스피드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시속 33.98㎞를 기록해 월드컵 무대에 나선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빨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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