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오후 2시 20분쯤,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의 6층짜리 건물 4층에 있는 병원에 불이 났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불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시작됐습니다.
연기를 본 입원환자 등 40여 명은 신속히 옥상 등으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에어컨 실외기를 태우고 1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