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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테이지X엘포인트' 뉴이스트W "라디오DJ, 연기 도전하고파"

'더스테이지X엘포인트' 뉴이스트W "라디오DJ, 연기 도전하고파"
그룹 뉴이스트W 멤버들이 가수 외에 욕심나는 분야에 대해 말했다.

20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롯데 엘포인트와 SBS funE가 함께 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더스테이지 빅플레저(THE STAGE BIG PLEASURE, 이하 더스테이지)'의 녹화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 손동운, 김동한, 그룹 뉴이스트W,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 이번 '더스테이지' 녹화는 네이버 V라이브로도 생중계됐다.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른 뉴이스트W는 'Dejavu', '북극성'을 불러 관객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MC 김윤아와의 토크. 김윤아는 "JR 씨가 예능에서 활약하는데, 다른 멤버들은 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백호는 "저희 팀 자체가 기회가 늦게 온 편이어서, 뭐든 기회가 된다면 안 가리고 다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대답하면서도 "그래도 라디오는 진행이든 게스트든 하고 싶다. TV랑은 다른 매력이 있다. 목소리만으로 청취자분들과 만나는 건데, 더 긴장도 되고 좀 더 설렌다"라고 말했다.

아론은 '심야라디오 DJ로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에 뽑힌 적이 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몇 년 전에 2년 반 동안 영어라디오 DJ를 했다. 그때 좀 잘했나 보다"라고 쑥스러워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라디오 DJ 하면 재밌을 거 같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렌은 "요즘 연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로서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후 뉴이스트W는 '여보세요', 'Look'의 공연을 이어갔고, 현장을 찾은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이들에게 화답했다.

한편 '더스테이지'는 SBS funE, SBS MTV와 엘포인트/엘페이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문화 마케팅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자우림 김윤아가 MC를 맡는다. 한 달에 한 번씩, 전국 주요 도시를 찾아가 관객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손동운, 뉴이스트W, 김동한,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 이 날 '더스테이지' 공연 녹화분은 오는 27일 밤 12시 SBS funE, 8월 1일 밤 10시 30분 SBS MTV, 8월 6일 밤 11시 SBS플러스 UHD 채널에서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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