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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24일 출범…단체행동 예고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 24일 출범…단체행동 예고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17일 서울 동작구 회의실에서 열린 제3차 긴급 임시이사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 단체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한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를 출범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4일 서울 동작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출범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경영인권바로세우기 중소기업단체연합,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소공인총연합회가 공동주최합니다.

소상공인들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득이 급감해 고용축소와 폐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자영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감소했으며, 2018년 자영업 폐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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