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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생산량 9년 만에 최대…작년보다 38% 늘어

보리 생산량 9년 만에 최대…작년보다 38% 늘어
올해 보리 생산량이 기상여건 호조로 재배면적이 큰 폭으로 늘면서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15만1천401톤으로 지난해보다 4만1천674톤, 38% 증가했습니다.

이는 2009년 21만813톤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것입니다.

올해 보리 생산량이 늘어난 데에는 기상여건 호조로 재배면적이 많이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올해 재배면적은 4만7천237ha로 지난해보다 62.3% 증가했습니다.

보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2012년 이후 시장가격과 농협 계약단가가 인상되면서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마늘 생산량은 33만1천741t으로 지난해보다 2만8천163t, 9.3% 증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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