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14년 만에 돌아온 가족들!…영화 '인크레더블 2'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영화 '인크레더블 2' / 감독 : 브래드 버드]

[일라스티걸이 최고의 선택이에요. (저보다 더요?)] 

괴력을 자랑하는 아빠와 고무줄처럼 몸이 쭉쭉 늘어나는 엄마, 투명인간인 딸, 날쌘돌이 아들.

못말리는 슈퍼히어로 가족이 14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변신의 귀재인 막내 아기 잭잭이 더해져 가족의 힘은 더 막강해 졌습니다.

미디어를 통해 대중을 장악하려는 새로운 악당을 상대로 한 슈퍼히어로 가족의 유쾌한 활약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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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 식' / 감독 : 마이클 쇼월터]

파키스탄 청년 쿠마일과 미국인 여성 에밀리가 사랑에 빠졌습니다.

피부색 만큼 다른 문화 탓에 백인 여자 친구는 가족 앞에 드러낼 수도 없는 쿠마일.

[우리 둘의 미래를 생각해 본 적은 있어? (모르겠어.)]

에밀리가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전환점을 맞습니다.

[감염치료를 위해 환자를 혼수상태로 만들어야 해요.]

실화를 바탕으로 북미지역에서 17주 동안 장기흥행한 로맨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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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호텔 아르테미스' / 감독 : 드류 피어스]

[멤버십 인증해. 그럼 들어올 수 있어.]

고액 회원권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절대 들어갈 수 없는 호텔 아르테미스, 이름과 달리 실은 범죄자들을 위한 비밀 병원입니다.

어느날 최악의 악당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아르테미스의 비밀스런 평화가 한순간에 깨집니다.

조디 포스터를 비롯해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액션 스릴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