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미나는 자신의 SNS에서 미국 플로리다 데스틴비치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미나와 류필립은 신혼부부다운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서로를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미나는 이 사진들과 함께 “해변 정말 아름답다. 여기 이쁘고 멋진 사람들도 정말 많다.”면서 “나도 오늘은 멋부리고나옴”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2015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미나와 류필립은 2년 만에 법적인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 7일 양가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열고 부부로서 인정 받았다. 결혼 직후 괌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미국으로 이동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