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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다희, 개명 후 새출발?…'전학생'으로 영화 데뷔

'이병헌 협박' 다희, 개명 후 새출발?…'전학생'으로 영화 데뷔
걸그룹 글램의 멤버였던 다희가 개명 후 새 출발을 알렸다.

영화관계자들에 따르면 다희는 김시원으로 개명 후 영화 '전학생'에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김시원은 극 중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죄책감을 느끼는 일진 소은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학생'은 학원폭력 및 사회문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대결', '게이트' 등을 만든 신재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2년 4인조 걸그룹 글램으로 데뷔한 김시원은 4년 전 불미스러운 일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2014년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6개월 수감 생활 끝에 석방된 다희는 김시원으로 개명했다. 

지난 5월 아프리카TV BJ로 나서 화제를 모았던 다희는 스크린에 진출하며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사진 = 김시원 인스타그램>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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