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로맨스패키지', 8인 8색 출연자 개성넘치는 자기소개로 매력지수 ↑

'로맨스패키지', 8인 8색 출연자 개성넘치는 자기소개로 매력지수 ↑
이미지
18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CEO, 뇌섹남, 소믈리에, E-SPORTS 감독 등 출연자 8인의 정체가 공개됐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연예인 닮은꼴 비주얼을 지닌 매력남녀들의 등장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 날 방송에서는 베일에 가려진 8인의 정체가 밝혀지는 '자기소개' 시간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10인에서 8인 체제로 바뀐 만큼 출연진들은 자신의 매력을 하나라도 더 어필하고자 비장한 각오로 자기소개에 임했습니다.

나이, 직업, 이력, 연애 경력까지 마치 회사 PT를 방불케 할 만큼 디테일하고 치열했던 자기소개가 이뤄졌습니다.

가장 먼저 소개에 나선 남자 101호는 25살로 8명의 출연자 중 가장 어렸습니다. 그는 "Hi guys My name is Kevin, 한국 이름은 이지호입니다"라 말했고, 예상보다 어린 나이에 여자 출연자들은 놀란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102호는 87년생 이재민, 32살이었습니다.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언론사에서 그래픽디자인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3호는 28살 원동빈이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바이오 및 뇌공학을 공부 중인 학생이었습니다.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해온 104호는 가장 나이가 많았습니다. 그는 "저는 라이언킴 입니다. 만 35세 82년생입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어있다"고 자신있게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미국에서 경영, 회계를 전공했고, 성우와 라디오DJ, 국제통역사에 수능 영어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어 유치원 원장이기도 합니다.

뒤이어 여성들의 소개도 시작됐습니다. 103호와 104호에게 동시에 '미니바 선택'을 받았던 여자 105호는 27살 이현정이었습니다. 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생이었습니다.

106호 신예지는 31살이었습니다. 전 KBS 기상캐스터였고, 다른 일을 하고 싶어 e스포츠 게임단의 책임매니저 겸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106호 신예지의 나이를 들은 103호는 "동안이시네요"라고 감탄했습니다.

107호 김수아는 31살 용띠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동갑내기를 만난 106호는 "반갑다 친구야"라 말하며 웃어 보였습니다. 김수아는 경제방송 아나운서로 활동 중입니다.

로맨스 가이드들이 "대학 잡지 모델 같다"고 했던 108호는 28세 조승희였습니다. 미스춘향 출신의 조승희는 걸그룹 다이아 출신의 연기자입니다. 현재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을 땄고, 와입나 운영도 계획 중입니다.

(SBS funE 김재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