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7일)밤 9시 50분쯤 대구 수성구 담티고개에서 시내버스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고산지구대 소속 순찰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순찰차에 타고 있던 25살 이 모 순경 등 경찰관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순경 등은 앞서 발생한 오토바이와 차량 간 추돌 사고 현장을 조사하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