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하게 과일을 손질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손질하기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아보카도는 씨 부분을 제외하고 빙 둘러가며 반으로 자른 후 좌우를 어긋나게 돌립니다. 그리고 칼로 씨 부분을 살짝 찍은 후에 돌리면 씨만 쏙 빠지고요. 잘라놓은 아보카도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에 껍질 가장자리에 손을 데고 까면 끝입니다.
다음은 천도복숭아입니다. 세로로 세워 돌려가며 6등분을 하고, 6등분을 한 후에 가로로 눕혀서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비틀어 펼치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번엔 수박인데요, 씨를 한번에 발라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수박을 반으로 자르고 3등분 한 후에 세로로 세워서 수박의 진한 줄을 따라서 차례대로 쓱쓱 자릅니다. 잘린 단면을 보실까요, 씨가 가득하죠. 미리 걸러내고 먹으면 한결 먹기 편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토마토를 살펴보겠습니다. 꼭지를 뜯어낸 후 돌려가면서 오목한 부분에 먼저 칼집을 조금 냅니다. 다 낸 후에 칼집 낸 부분을 따라 잘라준 후 펼치면 이렇게 깔끔한 모양으로 잘립니다. 과일 까기의 고수가 되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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