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원내대표는 오늘(18일)부터 4박6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초당적 의원외교 활동을 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민주평화당 장병완, 정의당 노회찬 등 5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워싱턴 DC로 떠납니다.
5당 원내대표들은 미국 의회와 행정부, 재계, 싱크탱크 관계자를 두루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미국의 자동차 고율 관세 부과 등 통상 현안에 관한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5당 원내대표들은 출국에 앞서 오늘 오전 9시 40분 공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방미 목적과 일정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