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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니키 잼-에라 이스트레피, 월드컵 폐회식서 공식 주제가 'LIVE IT UP' 첫 선

윌 스미스-니키 잼-에라 이스트레피, 월드컵 폐회식서 공식 주제가 'LIVE IT UP' 첫 선
윌 스미스(WILL SMITH), 니키 잼(NICKY JAM) 그리고 에라 이스트레피(ERA ESTREFI)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폐회식에서 공식 주제가 'LIVE IT UP'의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폐회식은 16일 자정(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에 앞서 진행됐다. 이들의 무대에 현장에 함께한 관중들은 물론 TV를 통해 시청한 시청자들도 함께 즐기며 깊은 감동을 느꼈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배우이자 작곡가, 랩퍼 윌 스미스(Will Smith)와 라틴 그래미 상을 수상한 니키 잼(Nicky Jam), 그리고 코소보 출신의 라이징 스타 에라 이스트레피(Era Istrefi)가 함께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윌 스미스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2018년 피파 월드컵에서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다. 전 세계의 사람들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다 함께 응원하고 다 같이 웃고,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니키 잼, 디플로 그리고 에라와 함께 작업한 이번 주제곡은 다양한 장르가 한데 모여 다양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곡이다. 우리는 단지 폐막식에서 전 세계를 춤추게 만들고 싶을 뿐이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레게톤 음악의 선두주자 니키 잼(Nicky Jam)은 "피파 월드컵의 주제가를 녹음하는 것은 평생의 업적이다. 소수만이 아티스트만이 이러한 특권을 누린다고 생각한다. 미래에 손자들에게 내가 월드컵 주제곡을 만들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로 자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이스트레피도 "2018 피파 월드컵 러시아 주제곡에 참여하게 된 것은 놀랍고 흥미진진한 경험이었다. 디플로, 윌 스미스, 그리고 니키 잼과 함께한 작업도 모두 감탄할 정도로 놀랍고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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