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타 부부' 이원희, 윤지혜가 부모가 됐다.
윤지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고마워 #이예하 #세상에태어나줘서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원희, 윤지혜 부부의 2세와 다양한 아기 용품이 담겨 있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28일 결혼식을 올렸고, 5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이원희는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딴 유도 영웅이다. 윤지혜는 탁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수많은 국제 경기에서 활약해왔다.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년여 전 연인으로 발전한 뒤 지난해 화촉을 밝혔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