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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판매장려금 수수' 미니스톱에 과징금 부과

대규모 유통업에 해당하는 편의점 한국미니스톱이 법을 어기면서 물품 공급업자로부터 판매장려금 수백억 원을 받아냈다가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로 미니스톱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 3천400만 원,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니스톱은 2013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도시락, 과자, 음료, 주류 등 236개 공급업자를 대상으로 법정기재 사항이 빠진 연간거래 기본계약을 체결해 판매장려금 약 23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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