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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헨리 카빌, 한국어 모자 쓰고 셀카 "멋진 선물"

'미션6' 헨리 카빌, 한국어 모자 쓰고 셀카 "멋진 선물"
할리우드 스타 헨리 카빌이 한국어 모자를 쓰고 국내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카빌은 지난 15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홍보차 내한했다. 1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커'라는 한국어가 적힌 모자를 쓴 셀카를 게재했다.

더불어 "한국에서의 첫 아침. 어제 도착해서 받은 멋진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워커는 카빌이 '미션 임파서블6'에서 맡은 캐릭터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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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카빌은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슈퍼맨'으로 국내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잘생긴 얼굴과 근육질 몸매로 전 세계 수많은 여성 팬을 거느린 스타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국 당시 공항에서 팬들의 뜨거운 환대와 선물 세례를 받고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새로운 도시에 오게 돼 너무 기쁘다. 지금 머물고 있는 호텔이 고층이라 그곳에서 서울의 모습을 내려다봤는데 뷰가 정말 좋다. 많은 경험을 하고 가고 싶다"고 내한 소감을 전했다. 

톰 크루즈, 사이먼 페그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와 '미션 임파서블6' 홍보 일정을 소화 중인 헨리 카빌은 지난 16일 기자회견, 레드카펫에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인터뷰, SBS '런닝맨' 촬영 등을 앞두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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