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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놀라운 뒷심…250만 돌파

'마녀', 놀라운 뒷심…250만 돌파
영화 '마녀'가 개봉 4주 차에도 식지 않은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녀'는 16일 전국 5만 4,579명의 관객을 동원해 '앤트맨과 와스프', '스카이 스크래퍼'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253만 1,455명.

지난달 27일 개봉한 '마녀'는 개봉 이튿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경쟁작 '앤트맨과 와스프'의 개봉으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자랑하며 보름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뒷심도 놀라웠다. 개봉 3주 차 주말인 7월 14일 16만 591명, 15일 14만 7,297명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와 유사한 관객 동원력을 보였다.

영화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이다.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이 출연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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