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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 더위에 땅도 지쳤나…40cm 위로 불쑥 솟구친 도로

어제(16일) 오후 5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순산 터널 인근에서 도로가 40cm 정도 위로 솟구쳤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차량 4대가 파손됐고, 승용차 운전자 등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콘크리트 도로가 솟구친 것으로 보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먼저 1개 차로가 복구됐고 나머지 2개 차로에 대해서는 오전 중에 복구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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