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손병호♥최지연 새 운명 커플로 합류…기대감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배우 손병호♥무용수 최지연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한다. 16일 방송 후반부엔 손병호 최지연 부부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손병호는 연극을 시작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여러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인 배우다. 명품 연기 실력은 물론 '손병호 게임'을 전파하는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범상치 않은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병호의 아내 최지연은 무용가로 현재 대학 무용과 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993년, 작품 '아침 한 때 눈이 나 비'로 처음 만나 8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올해로 결혼 생활 17년 차에 접어들었다.

특히, 예고편에서 손병호는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집돌이 강아지 바보인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잔망스러운 애교와 춤도 선보였다.

이에 손병호 부부가 향후 '너는 내 운명'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