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피서철 해수욕장 불법촬영 집중단속

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내 불법촬영 집중단속에 나섭니다.

여성가족부는 다음 달 12일까지 충남 대천, 부산 해운대, 강릉 경포대 등 3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해당 지역 경찰과 협업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집중 단속활동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여가부는 피서객들을 상대로 경찰 등과 함께 '불법촬영은 범죄입니다.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 국민인식 개선 캠페인도 펼칠 예정입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규정을 알리고 '성범죄자 알림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받을 것을 홍보하는 캠페인입니다.

여가부는 해수욕장 부근 숙박업소 내 성매매와 채팅앱을 악용한 성매매 등도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