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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 37도' 오늘도 '찜질방 더위'…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당분간 앞으로 계속 이렇게 더울 텐데 벌써부터 더위에 지치시면 안 됩니다.

어제(15일)는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는데요, 오늘도 역시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은 이렇게 폭염 경보 지역으로 강화되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 서울이 34도, 대전과 전주가 35도, 대구는 무려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 때문에 잠 뒤척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각종 온열 질환에 건강 해치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고요, 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수분을 자주 섭취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또 가축과 농작물들도 고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자외선 지수 전국적으로 매우 높음 단계를 뛰어넘어서 일부 지역은 이렇게 위험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서울이 24.5도, 대구는 27.9도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한 가운데 서울이 34도, 춘천과 청주 전주가 35도, 대구 37도, 부산은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계속해서 이렇게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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