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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을 넉 달 동안 뭉갰다는 지적에 대해 국방부는 외부 법률 검토에 따른 판단이었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외부 검토가 문건을 건네지도 않은 채 감사원장에게 구두로 물어본 게 전부였습니다.
▶ 감사원장에게 물어본 게 외부 법률검토? 문제되니 "착오였다"

2. 최저임금 인상에 노사 모두 반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이번 주 양측 달래기에 나섭니다. 근로장려세제 확대나 카드 수수료 재편, 임대차 보호법 개정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줄 사람도 받을 사람도 불만…'최저임금 대책' 묘안 나올까

3. 북한과 미국이 판문점에서 장성급 회담을 열었습니다. 한국 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유해를 송환하기 위한 방식과 시기 등을 협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 유해송환 위해 9년 만에 만난 북미 장성…다른 논의도?

4.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삼척은 37.6도, 서울은 33.2도로 올들어 최고 기온을 보였습니다. 열사병 사망자가 나오고 KTX와 무궁화 열차에선 에어컨 고장이 속출해 승객들이 고통을 겪는 등 더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 끓는 폭염, 이제 시작…"한 달 넘게 '가마솥 더위' 될 수도"

5. BMW 차량에서 주행 중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BMW 차량에선 3년 전에도 화재 사고가 많았는데, 엔진 쪽에서 불이 시작되는 게 당시와 양상이 비슷합니다.
▶ '달리다 불' 22건, 입 다문 BMW…뒤로는 '기술 분석'

6. 콜센터나 제품 서비스 센터를 연결하기 위해 1577이나 1588로 시작되는 전화번호의 통화료는 소비자 부담입니다. 소비자가 낸 통화료가 한해 5천억 원이 넘는데, 정부는 이런 상황을 알면서도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 [대표번호①] 대기 중에도 돈…소비자 주머니 터는 1577·1588 '대표번호'
▶ [대표번호②] 무료 번호 있어도 꼭꼭 숨겼다…5900억 '소비자 부담'
▶ [대표번호③] '통신사 손해볼라' 대표번호 요금 떠넘기기 방치하는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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