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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개 품목' 대북 수출 금지 일시 해제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작성 2018.07.14 19: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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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유엔 대북제재위원회에 대북 수출금지 품목 51개의 일시 해제를 요청해, 수출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출 승인을 받은 품목에는 경유, 휘발유 등 연료와 버스, 트럭 등 차량이 포함됐습니다.

단,'군 통신설비 정비 목적에 한정해 사용한다'는 조건이 달렸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우리 측 케이블 등 장비가 북측으로 넘어갈 수도 있어 수출금지 일시 해제는 군 통신선 복구 작업에 앞선 사전 정지작업으로 보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개성 연락사무소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금강산 면회소 개보수 작업을 하면서도 공사용 자재에 대해 유엔의 제재 완화 조치를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