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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 잡은' 류현진, 가벼운 불펜 피칭 25개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8.07.14 10:51 수정 2018.07.14 13: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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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속도를 늦췄던 류현진이 다시 공을 잡았습니다.

류현진은 오늘(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불펜에서 공 25개를 던졌습니다.

미국 롱비치 프레스 텔레그램은 "류현진이 불펜 피칭 25개를 했습니다. 3∼5일 뒤 다시 불펜 피칭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투구 강도와 투구 수를 꾸준히 늘려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류현진 5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등판했으나 2회 말 왼쪽 사타구니 부상을 당했습니다.

근육이 크게 손상되는 심각한 부상이었습니다.

류현진이 6경기 3승 평균자책점 2.12의 호투를 이어가던 중이라 부상이 더 아쉬웠습니다.

류현진은 곧바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고, 6월 3일에는 60일짜리 DL로 이동했습니다.

6월 13일 가벼운 불펜 피칭에 돌입했지만, 곧 피칭을 중단하고 부상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오늘 불펜 피칭도 가볍게 공을 던지는 수준이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아직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 시점을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공을 잡은 건 류현진과 다저스에 희망을 안깁니다.

(사진=USA 투데이 스포츠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