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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 북미회담 열렸던 싱가포르서…文, '한반도 평화' 메시지 전해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3일) 세계적 권위의 강연 프로그램인 '싱가포르 렉처'에서 연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남북 경제공동체 구상을 핵심으로 하는 비핵화 이후의 '평화·번영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연설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지 한달 만에, 북미회담 장소였던 싱가포르에서 '포스트 비핵화' 구상을 밝히며 한반도 평화 메시지의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연설한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에는 정·재계 및 학계 등 싱가포르의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해 각국 외교단과 동포, 유학생 등 4백여 명이 청중으로 참석했습니다.

(영상편집: 김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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