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어젯(12일)밤 현지 명소인 마리나 베이 샌즈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6·12 북미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 전날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등과 함께 1시간 가량에 걸쳐 호텔 전망대 등을 관람했습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57층 규모 건물 3개가 거대한 배 모양의 스카이파크를 떠받치고 있는 싱가포르 대표 건축물로 한국 건설사인 쌍용건설이 시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