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오른쪽)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호주를 방문해 리처드 모드 호주 외교부 차관보와 '제5차 한-호주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양측은 역내 주요국 정세와 한반도 정세,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변인은 이어 "윤 차관보의 이번 호주 방문은 지난해 개최된 '한-호주 2+2 외교·국방장관 회의에 이어 호주와의 전략적 공조를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한-아시안센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