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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감시 카메라 피하려고…손으로 직접 쓴 '가짜 번호판' 부착한 남성

한류경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8.07.12 16:5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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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 피하려고 손으로 직접 쓴 가짜 번호판 부착한 남성감시 카메라를 피하고자 손으로 직접 쓴 가짜 번호판을 사용한 남성이 적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위조 번호판을 사용한 남성이 적발돼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경찰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 웨루구에서 앞 범퍼가 일부 훼손된 자동차 한 대를 발견했습니다.

주행하기에 불안전하다고 판단한 경찰은 차량을 이곳저곳 살피던 중 어딘가 이상한 점을 알아챘습니다.

이 차량에는 일반 자동차 번호판이 아닌 손으로 쓴 수기 번호판이 부착되어 있던 겁니다.

경찰은 조사에 들어갔고, 남성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기존의 번호판이 떨어져 임시방편으로 이 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녔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차 안에서 기존 번호판이 발견됐고, 심지어 위조 번호판에 있는 글자 중 하나가 진짜 번호판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남성 운전자에게 감시 카메라를 피하고자 고의로 위조 번호판을 사용한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남성은 혐의를 적용받아 200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3만 4천 원의 벌금을 지급했고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 위해 차량을 압수한 상태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CMP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