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트와이스 정연, 아픈 반려견 생각에 생방송 도중 눈물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컬투 김태균과 스페셜 DJ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이 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최근 발표한 신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자리에서 정연은 눈물을 흘렸고, DJ 김태균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이는 정연에게 아프신 것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정연이 평소에 정말 씩씩하고 밝은데 아픈 모습을 보이니까 다들 걱정하시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효도 "오늘 아침부터 정연이가 컨디션이 안 좋았다. 정연이가 키우는 강아지가 많이 아프다.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연은 잠시 생방송 스튜디오 밖을 나가 감정을 추스르기도 했다. 김태균은 "정연 씨 감정이 진정되면 다시 돌아올 것이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SBS funE 김재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