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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목줄 좀 채워라"…행인 지적에 애견주 박치기 '응수'

"개 목줄 좀 채워라"…행인 지적에 애견주 박치기 '응수'
▲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2일) 반려견 목줄을 채우라며 나무라는 시민을 때린 혐의로 3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8시 50분쯤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인근 산책로에서 행인 30살 B씨를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B씨가 왜 반려견 목줄을 하지 않고 다니느냐고 항의하자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기초 조사만 받고 돌아간 두 사람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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