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낮 12시 30분쯤 부산 번영로 서울 방향 원동IC 부근 1차로에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이 싱크홀은 가로 2m, 세로 1m에 깊이만 5m에 이릅니다.
한 누리꾼은 "출근하다 세상 하직할 뻔했다"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사고 발생 직후 부산경찰청은 번영로 상행선 램프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싱크홀 발생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인스타그램 'communal_table' 'frozen_routine', 부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