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 대한체육회가 아시안게임을 맞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미디어데이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남북 단일팀이 사용하게 될 한반도기에 '독도'를 그리는 것을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OCA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IOC가 독도가 없는 한반도기를 사용하라고 권고한 점을 전례로 들어 이번에도 독도 표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과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들게 될 한반도기에 '독도'가 새겨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BS 비디오머그)
하지만 OCA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IOC가 독도가 없는 한반도기를 사용하라고 권고한 점을 전례로 들어 이번에도 독도 표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과연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남북 단일팀이 들게 될 한반도기에 '독도'가 새겨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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