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평양에서 남북통일농구경기가 열렸습니다. 방북단에 급하게 포함된 박종민 장내아나운서가 평양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영어 위주인 우리의 농구용어와 한글 위주의 북한식 용어가 달라서 고생을 좀 했다고 합니다. 북한 관객들의 웃음코드가 달라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남과 북이 하나임을 느끼고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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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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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