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저의 행복과 힘듦을 가장 가까이서 해준 그분과 세상에 둘도 없는 사이로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다"며 "저희 인생에서 가장 뜻깊은 자리에 7월 7일 제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고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사진 속 김은정은 반짝이는 웨딩드레스부터 단정한 정장식 드레스까지 분위기 있게 소화했습니다.
김은정은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은정은 앞서 지난 7일 대구 수성구의 한 웨딩홀에서 5년 동안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새신랑은 대구에서 스케이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오기쁨 에디터, 사진=김은정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