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친다.
려욱은 10일 오전 충북 증평군 37사단에서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제대한다. 전역식 직후 인근에서 군 복무를 마친 소감을 전한다.
려욱은 지난 2016년 10월 11일 입대해 37사단 본부 군무대 군악대에서 21개월간 복무를 했다.
려욱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라디오 DJ와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려욱은 전역과 동시에 활동을 시작한다. 12일 팬미팅을 열고 2년 만에 팬들을 만난다.
려욱이 제대를 하며 슈퍼주니어는 10명의 멤버가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막내 규현만 소집해제를 남겨두고 있다. 규현은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 내년 5월 소집해제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