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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다시 오른 정상…PGA 케빈 나 '눈물의 우승'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 PGA 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을 거두고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1타 차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케빈 나는 6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2위 켈리 크래프트를 5타 차로 제치고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2011년에 처음으로 우승한 이후 무려 158번째 대회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감격을 한국어로 전하며 울먹였습니다.

[케빈 나/재미교포 : 한국 팬 여러분. 저를 응원해 주신 것 너무 감사하고요.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 우승해서 너무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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