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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노동부 '삼성 봐주기' 의혹 본격 수사…고발인 조사

2013년 당시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여부를 조사할 당시 노동부 고위 당국자들이 조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을 두고 검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는 오늘(9일) 오전 나두식 삼성전자서비스 노조위원장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이번 고발인 조사는 금속노조가 2013년 노동부가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을 은폐하고 증거인멸을 주도했다며 지난 4일 정현옥 전 차관 등 노동부 전·현직 고위공무원 11명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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