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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완 "부의장·상임위원장 1석 혹은 상임위원장 2석 요구"

장병완 "부의장·상임위원장 1석 혹은 상임위원장 2석 요구"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최소한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각 1석 혹은 상임위원장 2석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와 정의 원내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장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평화당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의장단 3명과 상임위원장 18명을 배정해보면, 더불어민주당 9명, 자유한국당 8명, 바른미래당 2명, 평화와 정의 2명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원내대표는 "의장단 구성은 원칙적으로 본회의 자유투표로 결정해야 한다"며 "국회 대표를 여야 간 밀실 협상으로 정하는 것은 옳지 않고, 대의민주주의나 국회법 취지에도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럼에도 과거 관행대로 교섭단체 간 합의에 의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결정할 경우 의석 비율에 맞춰야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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