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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심복 로페스, 미국으로 신병인도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심복인 다마소 로페스의 신병이 현지시간 6일 미국으로 인도됐다고 일간 밀레니오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학사'로 불리는 로페스의 신병을 미국과 접한 멕시코 국경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미국 당국에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페스는 미국 법정에서 마약 유통, 돈세탁 등 혐의로 기소됐고 유죄가 인정된다면 종신형을 살아야 합니다.

멕시코 연방검찰은 "로페스는 마약 밀매 등 혐의로 미국에서 재판을 받는 구스만의 유죄를 입증할 핵심 증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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