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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도 패배…윔블던 여자단식 상위 시드 10명 중 7명 탈락 '이변'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에서 상위랭커들이 줄줄이 탈락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3회전에서 세계 11위 매디슨 키스가 세계 120위 에브게니야 로디나에 세트스코어 2대 1로 졌습니다.

이로써 이번 대회 여자단식 상위 10번 시드까지 선수 가운데 7명이 탈락하는 이변이 벌어졌습니다.

10번 시드 이내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1위 시모나 할레프, 8위 카롤리나 플리스코바 9위 비너스 윌리엄스 등 세 명뿐입니다.

세계 2위 캐럴라인 보즈니아키를 비롯해 3위 가르비녜 무구루사, 4위 슬론 스티븐스, 5위 엘리나 스비톨리나, 6위 카롤린 가르시아, 7위 페트라 크비토바가 모두 16강 이전에 짐을 쌌습니다.

남자단식에서는 지난해 US오픈 준우승자 세계 8위 케빈 앤더슨이 27위 필리프 콜슈라이버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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