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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김민휘, 첫날 1타 차 단독 2위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김민휘, 첫날 1타 차 단독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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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첫날 김민휘가 선두와 1타차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민휘는 정확한 아이언샷과 정교한 퍼트를 앞세워 초반부터 타수를 줄여나갔습니다.

14번 홀 경기 도중 낙뢰 주의보로 2시간가량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지만, 곧바로 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현지 TV 중계 캐스터 : 경기가 중단된 동안에도 전혀 감각을 잃지 않았습니다. 정확하게 홀 중앙에 공을 넣어 7언더파를 기록합니다.]

17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인 김민휘는 8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웹 심슨은 보기 없이 이글 하나, 버디 7개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파5 12번 홀에서는 그린 옆 프린지에서 칩인 이글을 성공했고, 13번 홀 깊은 러프에서는 그림 같은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위기를 넘겼습니다.

유럽 아일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는 파드리그 해링턴이 칩인 이글을 성공하며 1타차 공동 2위에 올라 홈 갤러리들을 열광하게 했고 디펜딩 챔피언 존 람은 깊은 러프를 탈출하지 못하자 러프에 분풀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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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에서 벨기에의 판 위트방크가 승부를 마무리하는 서브 에이스를 꽂아 넣은 뒤 환호합니다.

세계 47위 위트방크는 지난해 우승자 무구루사를 물리치고 처음으로 3라운드에 올랐고 무구루사를 비롯한 여자 단식 상위 8번 시드 선수 가운데 무려 6명이 조기 탈락했습니다.

남자 단식에서는 지난해 준우승자 마린 칠리치가 세계 82위 기도 펠라에게 역전패해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됐습니다.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은 무난하게 3회전에 진출했고 노박 조코비치는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느꼈지만, 급하게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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