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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목격자', 공포같은 스릴러…"여름 극장 복병될까?"

이성민 '목격자', 공포같은 스릴러…"여름 극장 복병될까?"
이성민 주연의 영화 '목격자'가 올 여름 극장의 복병이 될까.

국내 4대 배급사(CJ, 롯데, 워너, NEW)중 가장 마지막으로 여름 대전에 명함을 내민 '목격자'가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예고편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아파트의 평화로운 밤이 순식간에 살인 현장으로 바뀌는 서스펜스로 이목을 집중 시킨다. '내가 사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순간'이라는 강렬한 카피가 긴장감과 궁금증을 증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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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일어난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단 한 명도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그날 밤 베란다 밖으로 살인사건을 목격한 상훈(이성민)과 그의 집을 찾기 위해 층수를 세며 손가락을 까닥까닥 거리는 범인 태호(곽시양)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현실적인 스릴을 느끼게 한다. '그날 이후 다음 타겟은 내가 되었다'라는 카피는 서로의 목격자가 된 이들이 펼칠 단 1초도 멈출 수 없는 추격전을 예고한다.

어젯밤 살인을 봤지만, 못 본 척 해야만 하는 목격자 상훈 역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성민이, 단 한 명의 목격자라도 반드시 찾아내야만 하는 형사 재엽 역은 신스틸러 배우 김상호가 맡았다.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된 목격자의 아내 수진 역은 진경이, 자신을 본 목격자를 끝까지 쫓는 살인자 태호 역은 배우 곽시양이 맡았다.

'목격자'는 8월 중순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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