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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10월 방중' 검토…中 외교부 "아베 방중 초청" 확인

日 아베, '10월 방중' 검토…中 외교부 "아베 방중 초청" 확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0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는 아베 총리가 오는 9월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3연임을 달성할 경우를 전제로 방중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중국 정부가 이런 제안을 받아들일지 불투명하다고 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10월 방중이 성사되면 일본 총리가 7년 만에 단독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일이 됩니다.

신문은 10월이 중일 평화우호조약 발효 40주년이 되는 때라며 일본 정부가 양국 간 관계 개선 흐름을 가속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아베 총리의 방중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니혼게이자이의 보도와 관련해, 중국은 이미 양국이 편리한 시기에 아베 총리가 방중하도록 요청했다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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