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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르시아, 퓨처스서 1안타…이르면 다음 주 복귀

부상으로 두 달 넘게 결장하고 있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타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이르면 다음 주 그라운드로 돌아옵니다.

가르시아는 오늘(5일) 퓨처스리그 SK 와이번스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고 교체됐습니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전력 질주를 하다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친 이후 처음 경기에 나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가르시아는 당초 4주 진단을 받았지만 회복이 더뎌 재활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류중일 LG 감독은 "가르시아가 빠르면 다음 주 SK와 3연전 중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주 복귀하지 않으면 올스타전 휴식기를 거쳐 시즌 후반기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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