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부엉이 모임 해산 결정…전재수 "밥 먹는 거 안 하면 그만"

민주당의 친문 의원 모임인 부엉이 모임이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모임의 실무역할을 맡았던 의원들이 모두"어차피 밥 먹는 모임이었으니까 안만나면 되는 것"이라면서 이제 부엉이 모임은 해산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당밖보다는 당내 비판을 의식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당대회 이후에 경제나 민생을 다루는 공부모임으로 성격을 바꿀 수는 있다고 여지를 남겼습니다. 전당대회때 특정 후보를 민다는 오해는 없도록 하겠다는 뜻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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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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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