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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의 말과 한진 조양호 회장의 침묵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8.07.05 20:52 수정 2018.07.05 21:0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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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일) '기내식 대란'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 사태에 대해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이 사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최근 자신의 딸의 낙하산 인사 논란에 대해 "예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힌 한편, 최근 기내식 대란 사태에 대해서 사죄하며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고 밝힌 뒤 "대한항공에서 도와주면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루 뒤인 오늘(5일)에는 대한항공의 조양호 회장이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사기,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루 간격으로 나란히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대한민국 두 항공사의 회장들. 이들이 직면하게 될 미래가 어디까지 가게 될 것인지, 얼마나 아름다울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