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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유벤투스, 호날두에 이적 제의"

로이터 "유벤투스, 호날두에 이적 제의"
세계 유력 통신사인 로이터가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설을 뒷받침하는 보도를 했습니다.

로이터는 취재원의 말을 빌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의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호날두에게 이적 제의를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현재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어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지만, 번번이 팀과 충돌하면서 마음이 떠났다"라며 "지난 5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버풀과 경기에서 승리한 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복수 매체는 호날두가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몇몇 매체는 호날두가 유벤투스의 연고지인 이탈리아 토리노에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호날두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를 잃을 경우 프랑스 대표팀의 킬리앙 음바페(파리생제르맹)를 영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에 관해 곧바로 반박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늘(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이 음바페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는 잘못됐다"라며 "파리 생제르맹에 어떠한 제의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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